오니카타 카요코_{(r1 문단 편집)}

== 캐릭터성 ==
>(복면을 입은 아비도스 일행들이 은행에 찾아오자)
>
>하루카: "저, 저희를 노리고 온 건가요?! 제가 다 없애버릴까요?"
>
>카요코: "아니…… 우리 때문에 온 건 아닌 거 같은데……. 저 녀석들 무슨 속셈이지? 여기를 턴다고?"
>
>무츠키: "아루 쨩은 뭐하고 있는 거야?"
>
>(중략)
>
>아루: (머, 멋있어─! 짱이야! 이 사람들이야말로 진정한 무법자……! 우와아─ 눈물 날 거 같아.)
>
>카요코: "전혀 눈치채치 못하고 있는데……."
>
>무츠키: "심지어 눈을 반짝반짝 빛내고 있는데?"
>
>카요코: "하아……."
>----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 1장 中
흥신소 내에서의 포지션은 [[참모]]. 설정에 집착하고 컨셉에 먹혀 합리적인 판단을 거의 하지 못하는 아루나, 그런 아루를 두고 장난치기 바쁜 무츠키나, 대형 사고를 벌이는 하루카 때문에 뒷수습하며 한숨만 짓는 것은 카요코의 몫이다. 하지만 그걸 두고 딱히 불평을 한다거나 제지한다거나 하지는 않고 기본적으로 방관하는 스탠스를 취하고 있으며, 사고가 터지는 걸 사전에 미리 막기 보다는 사고가 터지면 뒷수습을 위한 플랜을 제시하는 쪽이다. 어떤 최악의 상황에서도 그에 대한 플랜 B를 제시하는데[* 메인 스토리 1장에서도 아비도스 대책위원회와 싸우다가 선도부가 갑자기 나타난 상황에 대해서, 아비도스를 미끼로 던지고 도망가자는 현실적인 제안을 했고, 아루가 별다른 준비도 없이 분위기에 휩쓸려 냅다 선도부와 싸운다는 결정을 질러버리자 툴툴대면서도 방금 전까지 대립하던 아비도스가 협력하지 않는걸 상정한 계획을 생각했다.] 이는 변화무쌍한 전장의 흐름에 항상 대비하는 빠른 두뇌회전을 증명하는 모습이라 할 수 있다.

게다가 [[오니카타 카요코/드레스|드레스 버전 카요코]]의 문서에도 나오지만 [[잠입]] 및 [[암살]]에 특화된 [[히트맨]]으로서의 재능이 뛰어난 게 밝혀지며 본래 직책이 게헨나의 고위부서[* 만마전 혹은 선도부]의 전담 히트맨일 가능성이 큰 모습을 보였고, 흥신소의 이야기를 담은 만화인 흥신소68 업무일지 15화에서 아루가 '''"잠입과 증거찾기는 우리는 무리고 너만이 가능하다."'''라고 카요코의 수완력을 인정할 정도이며, 15화의 엔딩에서도 백귀야행의 교복을 입고 후드티로 얼굴을 가리며 잠행을 시도하는 과정이 자연스럽고 능숙한 전문가적인 모습을 보여줌으로서 히트맨으로서의 캐릭터성을 특출나게 보여준다.

이런 카요코의 능력은 [[선도부(블루 아카이브)|선도부]]의 [[아마우 아코|아코]]도 인정할 정도이며, 최종장에서도 대책을 세우기 위해 모은 각 학교와 동아리의 브레인급 학생들 사이에 나란히 설 정도이다.

일면 냉정해 보이고 말씨가 없는 모습과는 달리 인연 스토리에서 길고양이에게 밥을 주거나 사고치는 친구들 곁에서 한숨을 쉬면서도 따르는 모습 등 [[눈매]]가 무섭다는 겉모습과 다르게 마음씨가 착한 인물이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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